삼기 주가를 분석해보고 앞으로의 전망도 예측해 보고자 한다
기본분석
삼기는 자동차 부품전문기업으로서
1978년 설립 이후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당사는 오랜 경험과 전문성, 숙련도를 자랑하는 60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사람 중심의 미래지향적 기업으로써 대한민국 다이캐스팅 업계를 선도하고 있고 현재 엔진, 변속기, 차체까지를 아우르는 자동차 전(全)분야의 다이캐스팅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삼기는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달성한 350톤 - 3,500톤급 첨단 주조 설비와 유연한 가공 라인을 갖추고 있다. 당사의 최대 강점인 신속한 개발, 유연한 생산, 신뢰성 있는 제품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원재료, 주조, 가공 조립까지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일괄 생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폭스바겐 수주, 2014년 중국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메이커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고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하여 친환경, 고효율, 경량화 트렌드를 주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회사 IR 및 홈페이지 참고)
삼기 재무재표를 분석해 보면 좋은 재료를 가진회사이긴 하지만 실적은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매출은 매년 늘어났지만 특히 영업이익률이 매우 안 좋아 적자를 기록하였다
다행히 올해는 하반기까지는 흑자전환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2021년도 매출액은 5547억, 영업이익은 -42억, 당기순이익은 -121억이었다
부채비율은 247.04%로 다소 높은편이긴 하지만
유보율이 3,614%로 괜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삼기 주가의 최근 수급을 살펴보면
최근 기관의 매매는 별로 없으나 외국인은 9월 2일과 6일 크게 매도하였다. 특히 6일의 경우 25%나 크게 상승한 날로 개인의 거래가 더 중요한
체크포인트라 할 수 있다 실제 외국인의 지분은 2%대로 크지는 않다
삼기의 시가총액은 1,629억이고 자본금은 38억이다 증거금율은 키움증권 기준 40%로
40만원으로 100만원의 주식 매수가 가능하다
배당금은 거의 없는 편이라 배당주로서의 메리트는 없다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변속기 부품과 엔진부품이 비중이 가장 높고 EV부품도 크게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기술적 분석
일차트를 분석해보면 큰 장대양봉뒤에 이틀간의 조정을 거쳤다 긍정적인 측면은 조정 마지막 종가가 장기이평선들 위에 안착하며 앞으로 삼기 주가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부응하듯 시간외 단일가가 7.41%나 오르며
최종 마감하였다
단기매매를 하기에는 아주 좋아보이는 모습이다
시작가에서 단기 차익 매물이 나올때를 노리는 것이 좋아보인다
스윙이나 장기로 보기에는 조금 더 확실한 방향이 잡힐때 까지 기다려보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결론
최근 삼기 주가의 흐름에는 포르쉐의 상장이슈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과 감독위원회가 포르쉐상장여부를 결정한다는 뉴스가 재료로 삼기는 2018년에 포르쉐 전기부품을 체결한 바 있어 관련주로 묶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단기성 이슈는 보다는 현대기아차의 1차협력 밴드로서 수주와 부품 공급으로 인한
실적의 증가와 영업이익률의 개선이 진행되는지
여부가 장기적인 주가의 흐름을 결정하는 키가 될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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